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Grand Order/이벤트/별의 삼장, 천축에 가다 (문단 편집) == 평가 == 발표 당시부터 평은 매우 안 좋았는데, 바로 직전의 이벤트인 [[Fate/Grand Order/이벤트/귀곡취몽마경 라쇼몽|이바라키도지 레이드 이벤트]]가 역대 최악의 이벤트였기 때문. 어지간히 안 좋은 거면 다음 이벤트를 기대하는 정도겠지만, 상태가 너무도 심각하고 직후 개최인지라 라쇼몽 이벤트 망한 거 급히 커버하려는 땜빵 이벤트라는 악평부터 나왔다. 일단 스토리는 중반까지 매우 호평. 개그성이 뻥뻥 터지는 스토리라 쓸데없이 진지하면서 분량도 지독하던 라쇼몽보단 훨씬 낫다는 평. ...그러나 결말부에서 완급조절에 실패해 지나치게 길고 진지하다. 라쇼몽보다는 낫지만 다른 이벤트 대다수보단 별로라는 평. 보상은 엄청 퍼준다. 던전 입장에 필요한 부적 소모가 크긴 하지만 후반 던전은 부적을 엄청 퍼주고 일일던전도 있기에 성실한 유저라면 22일까지 보상템 대다수를 먹을 수 있는 수준. 배포예장인 손오공 구다코 예장도 성능이 좋다. 그러나 라쇼몽을 포함하면 한달 내내 이벤트만 하는데 배포 서번트가 없다는 것은 상당히 악평. 지금 유저들 사이에서 금테 랜서는 희귀한 상태인지라 나타를 배포해달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배포 같은 건 없었다. 개최 당시에는 심드렁한 반응이 많았지만 평타는 치는 이벤트라 점점 참여도가 올라가며 지나치게 긴 기간을 제외하면 괜찮은 편이란 평이였는데... 22일 신규 던전이 열리며 '''평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입장에 필요한 전용템이 새로 생기고, 교환용 아이템도 새로 생겼기 때문. 기존에 쌓아둔 부적은 휴지조각이 됐고, 모아둔 손오공 예장도 전투용 한두 개 외에는 예장칸만 차지하는 신세다. 거기에 성정석 가챠에서 나오는 예장들, GO WEST!! 삼매진화 삼색겸비조차 신규 파밍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과금해서 가챠돌린 유저들을 철저히 엿먹이는 사양이다. 신규 파밍용 예장은 새로 템을 모아서 교환해야 하고, 성능도 가히 최악이다. 특히 풍운선희 예장은 너무 심각한 성능이라 이벤트용 외엔 가치가 없어서 교환이 망설여진다. 유저들의 이러한 반발에는 최초에 나온 공지에는 '''새로운 퀘스트에는 새로운 재료가 필요하다'''는 말이 일언반구도 없다가, 막상 당일날 퀘스트를 개방하자 '''육도 윤회의 도전에는 새로운 키 아이템인 '공덕의 구슬'의 소비가 필요합니다'''.라고 공지가 바뀌어 딜라가 유저들을 기만한 것으로 밖에 안보였다는 측면도 있다. 사실상 추가로 새로운 파밍 재료가 추가된다는 언급 정도는 사전에 공지해줄 수 있는데도 그 사실 자체를 숨기고 있다가 공지를 수정하면서 뒤늦게 안내했으니. 물론 아무런 공지도 없는데 설레발치면서 부적을 모은 유저들의 잘못도 있지만, 라쇼몽과 마찬가지로 굳이 숨길 필요가 없는 정보를 쓸데없이 숨기는 딜라 측의 운영방식에는 문제가 많다. 요약하자면 전체적으로 적절한 개그성이 있는 스토리, 클리어 보상도 나쁘지 않은 수준에 파밍도 가능한 이벤트맵 등, 라쇼몽과 달리 기존의 이벤트로 돌아왔다는 평가였으나, 22일날의 보상 추가로 인해 노가다성이 심해지고 '''딜라의 미숙한 운영능력이 --고의로--본의 아니게 유저들의 뒷통수를 크게 후려치면서''' 평이 나락으로 추락, 유저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803547|#]]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804489|#]] 이 탓인지 수익이 대폭 하락, 페그오 매출이 2016년 6월 24일자 기준으로 '''21위'''가 되었다(...) 엔간해선 10위권 아래로 내려간 적 없는 페그오 앱스토어 매출이 이 정도로 추락했다는 건 그만큼 이번 이벤트 역시 유저들의 떨어진 기대치와 실망감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반증인 듯[* 유저들의 실망감을 제외하고라도 매출이 오를리가 없다. 이번 이벤트 후반부에는 유료 예장이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벤트를 나중에 시작한 유저들도 굳이 유료 가차를 돌릴 필요성이 없기 때문. 그리고 픽업 5성인 삼장은 대놓고 6장 스토리 가차에 추가된다고 명시된 비 한정 서번트이기 때문에 더욱 가차를 돌릴 필요가 없다. 근데 사실 이벤트 설계를 이렇게 해놓은 딜라의 자업자득도 어느 정도 있다. '''가챠 돌려서 뽑는 이벤트 예장들을 후반부에 가서 무의미하게 만들어놓는 구성에 대해 전혀 예고를 안 했으므로(...)'''].--근데 600만 다운로드로 슼승님 픽업하니까 바로 5위까지 올라갔었다.-- 6월 28일 공식 트윗이 올라왔는데, 그냥 이벤트 잘 즐기라는 정도의 --복붙같은-- 단순한 내용인지라 유저들의 반응을 제대로 체크하고 있는지도 의문... 이후 개발진 인터뷰에서 이 이벤트의 진상이 밝혀졌는데, 사실 이 이벤트는 원래는 단순히 삼장의 체험 퀘스트만 여는 정도에서 끝이었는데 이것저것 추가가 붙으면서 정식 이벤트로 승격된 경우라고 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1부와 2부의 예장들 및 드롭템이 호환되지 않는 버그가 생겨서 이러한 사태가 일어난 것이라고. 여하튼 이 이벤트 이후 딜라는 1, 2부 구성인 이벤트는 처음부터 공지에 이를 적어두어서 사람들이 혼동하는 걸 막고 있고 이벤트 예장도 전부 호환되게 만들고 있다. 여러모로 이 이벤으로 얻은 교훈이 많았던 모양이다. 한그오에서는 애당초 이 이벤의 악명이 널리 알려졌고, 무엇보다 2부 예장인 '구수우마라왕' 예장의 대연화 추가 드롭수가 1개(풀돌시 2개)->'''4개(풀돌시 5개)'''라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먹어서 1부에서 빡세게 재료들을 전부 교환한 사람들은 며칠 만에 교환템을 전부 바꾸고 QP 파밍에 몰두할 수 있었다.[* 지옥도 기준 풀 구수우마라왕+프렌드 풀돌일 경우 무려 +25개여서 1바퀴당 약 600만 QP를 벌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